보령시, 관광두레 사업에 11개 주민사업체 선정..전국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사업 신규 공모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성과를 평가해 으뜸 두레로 선정된 사업체에는 혜택이 더 주어진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관광두레 사업체 선정으로 보령시가 명품 해양관광도시로 한층 더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며 "주민사업체가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사업 신규 공모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체는 가치 있는 여행 같이 삽시도, 갤러리 예솜, 보령 투어, 소예 공방, 보령 전통주 영농조합법인, 은고개 마을 뽕 동아리, 은행상회, 청라 포레스트, 피커, 함박마을 민화 이야기, 해수욕장13길 등이다.
이들 주민사업체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각각 최장 5년간 최대 1억1천만원 내에서 교육, 견학,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사업 성과를 평가해 으뜸 두레로 선정된 사업체에는 혜택이 더 주어진다.
시는 선정된 사업체에 사무실 임차료, 박람회 참가비 등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관광두레 사업체 선정으로 보령시가 명품 해양관광도시로 한층 더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며 "주민사업체가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복궁담에 기대 요가한 베트남 여성…서경덕 "문화재 훼손 우려" | 연합뉴스
- [美대선] 한국계 첫 상원의원 앤디 김…'아메리칸 드림' 상징된 이민2세 | 연합뉴스
- [팩트체크] '빼빼로데이'는 제과업체가 만들었다? | 연합뉴스
- "수원 광교저수지서 사슴뿔에 다쳐"…60대 여성 병원 이송 | 연합뉴스
- "암세포 전이·재발 돕는 유전자 16개 발견…1개는 임상시험 중" | 연합뉴스
- 고속도로서 음주운전 차가 고장으로 멈춘 차량 추돌…1명 사망 | 연합뉴스
- '시신 훼손' 군 장교 우발 범행?…전문가들 "치밀한 계획범죄" | 연합뉴스
- [SNS세상] "훈련 빌미로 목줄에 매달아"…반려견 훈련사 유튜버 고발돼 | 연합뉴스
- 돌덩이 넣고 피해자 행세까지 했지만…부메랑 된 '시신 유기' | 연합뉴스
- 부산 동구 공원서 백골 상태 시신 발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