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케이와 열애설 재차 부인 "진짜 오해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2. 9. 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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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신랑수업’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의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김준수는 배우 박해미의 주선으로 배우 황석정과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준수는 MZ세대 감각의 레스토랑에서 박해미와 만나 연애 관련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박해미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했을 때 준수의 행동이 궁금하다”며 깜짝 소개팅을 주선한다. 박해미는 소개팅 상대 여성에 대해 “성격, 키, 몸매가 최고인 S대 나온 여자”라고 소개하고, 잠시 후 황석정이 등장한다.

김준수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고 깍듯하게 인사하지만, 황석정은 곧장 “이름이 준수죠? 헤어진 남친 이름이네”라며 매운맛 토크를 가동한다. 이에 박해미는 황석정을 향해 “너를 소개해주는 게 예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라고 말한다. 이어 황석정은 “나는 사주가 비구니로 나와”, “난 자웅동체” 등 ‘캡사이신 토크’를 퍼붓는다. 그런가 하면 “산에 땅이 있는데 거기에 나무를 심는 것이 취미”라고 은근히 ‘자리 잡은 누나’임을 암시해 김준수를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한창 대화가 물오를 무렵, 박해미는 김준수에게 최근 터진 스캔들에 대해 기습적으로 묻는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멘토 이승철은 “준수가 알고 보면 많은데…”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그러자 김준수는 “많지 않다. 얼마 전에 그것도 진짜 오해”라며 열애설을 재차 해명한다. 뿐만 아니라 김준수는 공개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이상형도 밝힌다. 김준수가 소개팅 자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신랑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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