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뒤 PSG 떠난다, 구단 선택권 없어" 레알,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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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행 꿈을 잠시 접어두고 파리생제르맹(PSG)과 의리를 택한 킬리안 음바페(23)가 2년 뒤 자유의 몸이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엘 라구에로는 13일 "음바페는 PSG와 계약 갱신 후 잔류했다. 구단은 2025년까지 3년 계약을 발표했지만, 3년이 아닌 2+1년(옵션)"이라고 보도했다.
음바페가 동행을 원하지 않으면 PSG와 계약은 2024년 6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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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행 꿈을 잠시 접어두고 파리생제르맹(PSG)과 의리를 택한 킬리안 음바페(23)가 2년 뒤 자유의 몸이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엘 라구에로는 13일 “음바페는 PSG와 계약 갱신 후 잔류했다. 구단은 2025년까지 3년 계약을 발표했지만, 3년이 아닌 2+1년(옵션)”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3년 차에 음바페만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구단은 선택권이 없다는 조항이 공개됐다.
이 소식을 접한 프랑스 레퀴프는 음바페와 PSG의 계약 조항은 내년 여름에 음바페를 붙잡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걸 의미한다.
음바페가 동행을 원하지 않으면 PSG와 계약은 2024년 6월 끝난다. PSG가 모든 걸 쏟지 않으면 공짜로 풀린다. 옵션이 발동돼 1년 더 남을 가능성은 적다. 그 전에 음바페를 설득해 재계약을 추진해야 한다. 시점은 내년이다.
2년 뒤 PSG가 지금처럼 막강한 자금력을 행사할지 미지수다. 정치적인 요소도 그에게 잔류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거물급 영입을 통해 전력 강화를 하지 않아 구단에 불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바페는 계속 레알과 강하게 연결됐다. 본인이 직접 언급할 만큼 평소 동경했던 팀이다. 레알은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 2년 만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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