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나와' 예능 샛별 황수경, 강호동 향해 '팩트 폭력'

황서연 기자 2022. 9. 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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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수경이 '걍나와'에서 예능 샛별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황수경은 14일 저녁 8시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되는 예능 콘텐츠 '걍나와'에 열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MC 강호동과 특별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순수한 표정으로 조곤조곤 할 말을 다 하는 황수경과 이런 모습에 충격 받은 강호동이 '걍나와' 본편에서 어떤 토크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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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수경이 '걍나와'에서 예능 샛별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황수경은 14일 저녁 8시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되는 예능 콘텐츠 '걍나와'에 열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MC 강호동과 특별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이날 강호동은 황수경에 대해 "최고로 떠오르는 예능 샛별, 프리 아나운서 중 예능 섭외 1순위"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황수경은 "제가 아닌 것 같다"면서도 "예능으로 일취월장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강호동의 진행 능력에 찬사를 보낸 황수경은 "평생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드려오다 보니 시작도 그렇게 하게 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이내 강호동이 지적을 요청하자 황수경은 "크게 새로운 건 없다. 웃기려고 없는 얘기를 할 수는 없지 않나"라며 '팩트 폭력'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순수한 표정으로 조곤조곤 할 말을 다 하는 황수경과 이런 모습에 충격 받은 강호동이 '걍나와' 본편에서 어떤 토크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걍나와'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출연해 네이버 지식iN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하며, 매주 색다른 게스트와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네이버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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