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14일 '최동원 메모리얼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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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오는 14일(수)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고(故) 최동원 선수의 11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추모행사는 14일 오후 3시 사직야구장 광장에 있는 최동원 선수의 동상 앞에서 헌화식으로 시작된다.
경기 시작 전 전광판을 통해 추모 영상을 상영한 뒤 선수단과 입장 관중이 함께 묵념의 시간을 갖고 최동원 선수를 추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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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오는 14일(수)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고(故) 최동원 선수의 11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추모행사는 14일 오후 3시 사직야구장 광장에 있는 최동원 선수의 동상 앞에서 헌화식으로 시작된다.
경기 시작 전 전광판을 통해 추모 영상을 상영한 뒤 선수단과 입장 관중이 함께 묵념의 시간을 갖고 최동원 선수를 추모할 계획이다. 이어 최동원 야구교실 어린이 선수단이 애국가를 제창하며 메모리얼 데이를 기념한다.
구단은 최동원의 선수 시절 등번호였던 11주기를 추모하며, 이날 특별 시구자로 최동원 선수의 모친 김정자 여사를 초청한다. 선수단도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최동원의 등번호 '11'과 구단의 영원한 전설 최동원 선수를 의미하는 'LEGEND'가 적힌 추모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한편 메모리얼데이는 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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