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15승' 다저스, 애리조나 꺾고 3연승..매직넘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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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지구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LA 다저스는 9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다저스는 3연승을 달렸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다저스는 선발 앤더슨이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에반 필립스가 1이닝 무실점, 필 빅포드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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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다저스가 지구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LA 다저스는 9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다저스는 애리조나에 6-0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3연승을 달렸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1승만 더 거두면 다저스는 최근 10년 중 9차례 지구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2013-2020 8년 연속 우승, 지난해 2위).
타일러 앤더슨(LAD)과 라인 넬슨(ARI)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양팀 선발들은 6회까지 나란히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0의 균형은 7회초 깨졌다. 다저스는 7회초 맥스 먼시가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저스틴 터너가 야수선택, 크리스 테일러가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트레이스 톰슨이 희생플라이로 팀에 첫 득점을 안겼고 코디 벨린저가 2타점 2루타를 더했다.
다저스는 9회초 무키 베츠가 3점포를 쏘아올려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는 선발 앤더슨이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에반 필립스가 1이닝 무실점, 필 빅포드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앤더슨은 시즌 15승에 성공했다.
애리조나는 선발 넬슨이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이 6실점해 패했다.(사진=타일러 앤더슨)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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