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A330 기종 예비 엔진 도입.. 안전운항 투자 지속

김창성 기자 2022. 9. 13. 1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웨이항공이 A330 기종의 예비 엔진을 도입하고 토탈케어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안전운항을 위한 정비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1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올 상반기 A330-300 항공기 3대를 도입한 데 이어 최근 해당 기종의 예비 엔진 1기를 국내에 들여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6월 세계적인 엔진 제조사 롤스로이스와 A330 기종에 장착되는 Trent 700 엔진에 대한 토탈케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효율적인 엔진 운영과 안정적인 정비 시스템을 갖춘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이 A330 예비 엔진을 도입하며 안전운항 투자를 이어간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A330 기종의 예비 엔진을 도입하고 토탈케어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안전운항을 위한 정비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1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올 상반기 A330-300 항공기 3대를 도입한 데 이어 최근 해당 기종의 예비 엔진 1기를 국내에 들여왔다.

티웨이항공은 안전운항 체계 및 정비 인프라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엔진 수리 및 각종 정비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6월 세계적인 엔진 제조사 롤스로이스와 A330 기종에 장착되는 Trent 700 엔진에 대한 토탈케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효율적인 엔진 운영과 안정적인 정비 시스템을 갖춘 바 있다. 이번 예비엔진 도입을 통해 항공기의 가용성과 신뢰성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

항공기 엔진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롤스로이스의 Trent 700 엔진은 여객기와 화물기를 합해 A330 기종의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 엔진으로 손꼽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과 인프라 강화를 통해 정비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재빠른 대응으로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편안한 여행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사고 후 신고 늦으면 10만원"… 쏘카, '악조항' 고친다
"장관 친구인데, 사장 바꿔봐"… 검은 커넥션 잡아낸다
태풍에 식은 포스코 용광로 3기… 다시 끓는다
"아들 금반지 녹여 '골드바' 만들어"… 장윤정 고백
강남 50억 집 공개… 김희철, 화장실까지 '올 화이트'
"한국은 중국의 속국"… 전세계 '유명사전' 실화?
마약 혐의 배우는 OOO… 박해진·이무생 "법적대응"
지하에 빗물 조금이라도 차면… 침수대비 지침 신설
'억소리' 나는 유튜버… 상위 1%, 연 매출 12.7억?
"개미는 조심하세요"… 바이오 투자 유의점은?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