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장식이 포인트..정호연, 에미상 레드카펫 베스트드레서 '6위'

정서희 기자 2022. 9. 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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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에미상 레드카펫의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1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TV부문 최고 권위 시상식인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 시상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렸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레드카펫 베스트 드레서 6위로 정호연을 선정했다.

한편 에미상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1949년부터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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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레드카펫에 참석한 모델 겸 배우 정호연. ⓒ게티이미지
▲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레드카펫에 참석한 모델 겸 배우 정호연.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에미상 레드카펫의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1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TV부문 최고 권위 시상식인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 시상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오징어 게임'의 주역인 배우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황동혁 감독과 레드카펫을 밟은 정호연은 어깨, 다리 라인을 훤히 드러낸 롱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해당 드레스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헤어 스타일 역시 주목받았다. 지난 2월 2022 SAG 어워즈에서 선보인 댕기 머리에 이어, 이번에도 한국 전통 머리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레드카펫 베스트 드레서 6위로 정호연을 선정했다. 1위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젠데이아가 차지했다.

한편 에미상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1949년부터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주관하고 있다. 정호연은 '오징어게임'으로 여우조연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레드카펫에 참석한 모델 겸 배우 정호연. ⓒ게티이미지
▲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레드카펫에 참석한 모델 겸 배우 정호연. ⓒ게티이미지
▲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레드카펫에 참석한 모델 겸 배우 정호연.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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