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가전' 트렌드 선도하는 LG전자..IDEA 디자인상 대거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IDEA 시상식에서 대거 수상하며 디자인 혁신성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튀어나온 부분 없이 평평한 디자인의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 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LG 인스타뷰 양문형 냉장고 ▲도어 손잡이를 없애고 심플한 후드 일체형 디자인의 LG 스튜디오 전자레인지 등 2개 제품이 나란히 동상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전자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IDEA 시상식에서 대거 수상하며 디자인 혁신성을 입증했다.
LG전자는 IDEA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총 13개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가 금상을 받았다. 미니멀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제품 디자인은 물론, 벽이나 구석에 설치하던 TV의 정형화된 인식을 깨고 제품이 설치되는 공간의 품격까지 높이는 데 기여하는 점을 특히 높이 인정받았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어떤 공간과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인테리어 가구 같은 공간 디자인 TV다. 뒷모습은 나만의 취향을 담은 인테리어 오브제로 연출할 수 있어 거실이나 방 가운데에 놓고 공간을 구분하는 파티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패널과 본체가 U자 형태를 그리고, 외관에는 따뜻한 느낌의 패브릭을 적용한 유려한 디자인을 갖췄다.
이 제품은 지난 6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최고상을 수상하며 첫 공개 이후 연이어 세계적 디자인상을 석권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2서는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시리즈의 또 다른 제품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이젤이 최고상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튀어나온 부분 없이 평평한 디자인의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 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LG 인스타뷰 양문형 냉장고 ▲도어 손잡이를 없애고 심플한 후드 일체형 디자인의 LG 스튜디오 전자레인지 등 2개 제품이 나란히 동상을 수상했다.
또 LG 드럼세탁기·건조기,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신개념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빌트인 가전 LG 스튜디오 냉장고·오븐·레인지, 셀프 주문형 LG 키오스크 등을 포함한 10개 제품이 각각 본상을 받았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올해 42회째를 맞았다. 매년 산업 디자인 분야에 크게 기여한 제품 디자인을 선정해 수상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철배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제품 외관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의 삶에 영감을 주고 제품을 사용하는 경험을 확장시킬 수 있는 앞선 디자인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전자, 100만 달러 걸고 '친환경' 아이디어 발굴…"내년 CES서 공개"
- LG전자, 獨 라인가우 음악 축제서 '시그니처' 알린다
- 수술받은 허리, 여전히 아픈 이유는? [명의]
- "3만명 넘게 몰리며 흥행"…'SK AI 서밋 2024' 성료
- 동아오츠카, 남수단 파병 장병 위해 포카리스웨트 분말 지원
- HMM,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국제 구호물품 운송 후원
- "목줄에 매다는 건 폭력"…동물단체, 반려견 '고강도 훈육' 유튜버 고발
- 공수처, '뇌물사건 압수물 정보 누설' 전 검사 기소
- BMW 코리아, '뉴 M3 컴페티션' 세단·투어링 출시…"20마력 향상"
- 檢, '해외공사 뇌물' 현대건설 본사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