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포인트 1위' 김민규, 15일 개막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출전 철회 [KPGA]

백승철 기자 2022. 9. 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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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및 상금 순위 1위인 김민규(21)가 2022시즌 16번째 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출전을 철회했다.

13일 오전 9시 27분께 발표된 본 대회 출전 명단에 김민규 프로의 이름을 올리며 우승후보로 거론한 KPGA는 이후 "김민규 선수가 금일 오전 10시경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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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멤버 김민규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및 상금 순위 1위인 김민규(21)가 2022시즌 16번째 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출전을 철회했다.



 



13일 오전 9시 27분께 발표된 본 대회 출전 명단에 김민규 프로의 이름을 올리며 우승후보로 거론한 KPGA는 이후 "김민규 선수가 금일 오전 10시경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민규는 지난달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개막 하루 전에 교통사고를 당한 뒤 치료와 회복에 집중해 왔다. 



KPGA는 "김민규 선수가 정상적인 컨디션을 찾기 위해서는 조금 더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학적 소견과 선수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기 선수 1순위인 박일환(30)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엔트리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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