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임원, 주식 매매 최소 30일 전 공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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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상장회사의 임원과 주요 주주 등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거래하려는 경우 최소 30일 전에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내부자거래와 관련한 현행 사후 공시체계를 '사전 및 사후공시' 체계로 개편하는 내용의 '내부자거래 사전공시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공시 의무자는 당해 상장회사가 발행한 총 주식 수의 1% 이상, 또는 거래 금액 50억 원 이상을 매매하려는 경우 매매계획을 매매 예정일의 최소 30일 전까지 공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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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앞으로 상장회사의 임원과 주요 주주 등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거래하려는 경우 최소 30일 전에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내부자거래와 관련한 현행 사후 공시체계를 '사전 및 사후공시' 체계로 개편하는 내용의 '내부자거래 사전공시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의무 공시 대상은 상장회사 임원과 의결권 주식을 10% 이상 소유하거나 주요 경영사항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주요 주주 등입니다.
공시 의무자는 당해 상장회사가 발행한 총 주식 수의 1% 이상, 또는 거래 금액 50억 원 이상을 매매하려는 경우 매매계획을 매매 예정일의 최소 30일 전까지 공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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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저가 아파트 거래 비중이 40%를 돌파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 신고건수는 모두 3천5백여 건으로, 이 가운데 6억 원 이하 거래가 1천45건으로 전체의 40.3%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거래 절벽'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출 부담이 적은 저가 위주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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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집중호우로 무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전력수요는 동월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달 월평균 최대 전력은 8만 375메가와트로 지난해 8월보다 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8월 기준 역대 2위로, 집중호우 이후 습기 때문에 냉방 수요가 늘고 산업용 전력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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