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잠실주경기장 콘서트 성황→日투어 개최

황혜진 2022. 9. 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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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잠실 주경기장 개최 후 열도 점령에 나선다.

9월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DREAM는 11월 23일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두 번째 단독 투어 'THE DREAM SHOW2 - In A DREAM'(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 일본 투어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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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잠실 주경기장 개최 후 열도 점령에 나선다.

9월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DREAM는 11월 23일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두 번째 단독 투어 ‘THE DREAM SHOW2 - In A DREAM’(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 일본 투어 막을 올린다.

니혼가이시홀 공연을 마친 이후에는 11월 26~28일 요코하마 아레나, 12월 1일 마린멧세 후쿠오카 A관 등에서 5회에 걸친 아레나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의 일본 투어는 2년 9개월 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NCT DREAM은 2020년 1월 발표한 첫 일본 투어 기념 미니앨범 ‘THE DREAM’으로 일본 정식 데뷔 전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첫 한국 남자 아티스트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이후 정규 1집 ‘맛 (Hot Sauce)’으로 오리콘 일간, 주간, 월간 앨범 차트 모두 1위를 휩쓸었음은 물론, 정규 2집 ‘Glitch Mode’도 일본 라인뮤직 앨범 TOP100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NCT DREAM은 9월 8~9일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투어 ‘THE DREAM SHOW2 - In A DREAM’의 포문을 성대하게 열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주경기장 콘서트는 온오프라인으로 13만 5,000여 관객이 함께 즐겼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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