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 "BTS·블랙핑크와 협업 하고파"

최윤정 인턴 2022. 9. 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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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존 레전드(John Legend)가 8번째 정규 앨범 '레전드(LEGEND'로 2년 만에 컴백하며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뮤직 플랫폼 멜론은 지난 9일 레전드의 새 앨범 관련 콘텐츠를 '멜론 스포트라이트'와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존 레전드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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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존 레전드.2022.09.13.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미국 팝스타 존 레전드(John Legend)가 8번째 정규 앨범 '레전드(LEGEND'로 2년 만에 컴백하며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뮤직 플랫폼 멜론은 지난 9일 레전드의 새 앨범 관련 콘텐츠를 '멜론 스포트라이트'와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레전드는 '멜론 스포트라이트'의 첫 글로벌 팝 아티스트로 참여해 신곡 소개 및 근황, 향후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방대한 음악을 담고 있는 아름답고, 즐겁고, 소울풀하고, 섹시한 앨범을 만들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와 제 커리어를 상징하는 앨범"이라며 "지금까지 이름에 맞는 사람이 되려 노력해왔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앨범도, 앞으로도 이름에 맞게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앨범명 '레전드'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 아티스트와의 협업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그는 "컬래버레이션에 대해서도 꾸준히 생각하고 있다. BTS나 블랙핑크와 하게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블랙핑크의 경우 그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준비해둔 상황이다"라며 블랙핑크와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존 레전드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아티스트 뭘 듣니' 콘텐츠를 통해서는 최근 듣고 있는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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