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30 자문단' 모집.."청년과 정책 소통 강화"

신선미 2022. 9.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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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세대와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30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14∼26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30 자문단은 중기부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제언하는 역할을 한다.

중기부는 회의 참석, 정책 자문 활동 등에 따라 수당과 경비를 지급하고 활동증명서를 발급하며 활동이 우수한 단원에게는 정부 포상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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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세대와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30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14∼26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30 자문단은 중기부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제언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기간은 2년이다.

중기부는 회의 참석, 정책 자문 활동 등에 따라 수당과 경비를 지급하고 활동증명서를 발급하며 활동이 우수한 단원에게는 정부 포상을 추진한다.

자문단에는 만 19∼39세가 지원할 수 있다. 중기부는 활동계획서 평가와 면접을 통해 20여 명을 선정한다.

선발 절차와 세부 일정 등은 중기부 홈페이지(www.mss.go.kr)와 창업지원포털(www.k-startup.go.kr)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중기부는 17∼23일 청년주간을 맞아 전국 6개 창업중심대학과 15개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에서 다양한 창업행사를 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자 대상 투자 피칭대회(IR), 소통행사, 창업 토크콘서트, 특강 등이 진행된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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