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인천에서 개최, 3년만에 열려 

배정호 기자 2022. 9. 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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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는 올해 12회째로 3년만에 대회가 열린다.

이번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및 인천소프트 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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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2022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는 올해 12회째로 3년만에 대회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개최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등 11개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단체전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김경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많은 관계자들이 소프트테니스 발전에 대한 염원이 크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에는 세계 각국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인천에 모여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관계자는 "총 7개 세부 종목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겨루는 이번 대회는 내년으로 연기된 항저우 아시아경기의 전초전이 될 수 있다. 또 6년만에 개최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고 밝혔다.

이번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및 인천소프트 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인천시,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재정을 지원하고 NH농협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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