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또 악재..로버트슨, 무릎 부상→한 달 결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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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또 부상 불운이 겹쳤다.
리버풀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아약스를 상대한다.
영국 '더 선'은 "로버트슨은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는 아약스와의 홈경기를 불참할 것이다. 또한 로버트슨은 스코틀랜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도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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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리버풀이 또 부상 불운이 겹쳤다.
리버풀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아약스를 상대한다. 현재 리버풀은 1패, 아약스는 1승을 거둔 상황이다.
리버풀은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풀럼과의 개막전에서부터 티아고 알칸타라가 부상을 입었고, 최근에서야 복귀를 했다. 이외에도 이브라히마 코나테, 커티스 존스, 조던 헨더슨, 엘릭스 올슬레이드 체임벌린, 파비우 카르발류 등 9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자연스럽게 경기력도 떨어졌다. 리버풀은 올 시즌 승격한 풀럼과의 개막전에서 2-2로 비겼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노스웨스트더비'에서는 1-2로 패하며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다. 다행히 본머스를 9-0으로 제압하며 반전에 성공했지만, 지난 8일 나폴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맞대결에서 1-4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런 상황에 또다시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리버풀은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필드에서 열리는 아약스와의 UCL 2차전에서 로버트슨이 부상으로 불참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한 달간 결장할 예정이다. 로버트슨은 나폴리와의 맞대결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영국 '더 선'은 "로버트슨은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는 아약스와의 홈경기를 불참할 것이다. 또한 로버트슨은 스코틀랜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도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클롭 감독은 아약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아약스를 상대로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가 선발로 출전할 예정이다. 로버트슨은 100%가 아니다. 그는 후반 추가시간에 무엇인가를 느꼈고, 다음날에도 부상을 느꼈다. 그는 적어도 A매치 휴식기까지는 아웃될 것이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다행히 몇몇 선수들은 복귀할 예정이다. 클롭 감독은 "존스는 사용할 수 없다. 어제 정상적으로 훈련받은 카르발류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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