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日 데뷔 쇼케이스 종료.. 2만 관객 동원
박상후 기자 2022. 9. 13. 11:56
케플러(최유진·샤오팅·마시로·김채현·김다연·히카루·휴닝바히에·서영은·강예서)가 일본에서 존재감을 제대로 펼쳤다.
케플러는 10일·11일 양일간 일본 마쿠하리멧세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케플러 재팬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플라이-업(Kep1er Japan Debut Showcase LIVE 'FLY-UP')'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일본 데뷔 쇼케이스는 3분 만에 전 회차 공연 매진 기록을 쓰며 팬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케플러는 이번 쇼케이스로 총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케플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너지로 무장한 채 일본 팬들을 하나로 이끌었다. '와 다 다(WA DA DA)' '윙 윙(Wing Wing)' '업!(UP!)' 등의 퍼포먼스는 글로벌 팬심을 한껏 자극하기 충분했다.
또한 케플러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외에도 각양각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토크와 '왓츠 인 케플러 캐리어?(What's in Kep1er's Carrier?)'와 같은 이벤트로 데뷔 쇼케이스의 재미를 더했다.
케플러는 끝으로 "3회에 걸쳐 일본 팬분들을 만나 영광이다. 케플러의 새로운 시작에 케플리안(팬덤명)이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맙다. 지금처럼 늘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됐으면 좋겠다. 더욱 빛나는 케플러가 되겠다"며 당찬 소감을 전했다.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종료한 케플러는 향후 글로벌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오징어 게임' 황동혁, 에미상 감독상 수상
- [단독] "일본 덕분에 한국 발전"…왜곡 가르치는 하버드
- 생중계된 새 국왕의 '짜증'…"왕실 폐지" 기름 부었다
- 1박에 15만원→100만원…'BTS 특수' 노린 바가지 여전
- 이정재, '연인' 임세령과 美 에미상 레드카펫 참석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