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빨래', 16일부터 중국 18개 도시 순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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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씨에치수박은 창작뮤지컬 '빨래'의 중국 라이선스 공연이 오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중국 18개 도시를 순회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세 번째 중국 라이선스 공연을 진행하면서 뮤지컬 '빨래'는 물론 한국의 창작뮤지컬이 중국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한다"며 "뮤지컬 '빨래'의 라이선스 공연이 한국 소극장 뮤지컬의 해외 진출에 좋은 사례가 되길 바락, . 일본, 중국 등 여러 차례의 해외 공연 경험이 있었던 만큼 금번 라이선스 공연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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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2017년 이어 세 번째 중국 라이선스 공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씨에치수박은 창작뮤지컬 ‘빨래’의 중국 라이선스 공연이 오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중국 18개 도시를 순회한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과 2018년 라이선스 공연에 이은 세 번째 중국 공연이다.
2012년 일본 라이선스 공연으로 해외 뮤지컬 시장에 진출했다. 중국에서는 2015년 MOU를 체결하고 2016년 한국어로 진행한 한국 배우들의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 라이선스 초연, 2018년 재연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두 번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2022년 세 번째 라이선스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세 번째 중국 라이선스 공연을 진행하면서 뮤지컬 ‘빨래’는 물론 한국의 창작뮤지컬이 중국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한다”며 “뮤지컬 ‘빨래’의 라이선스 공연이 한국 소극장 뮤지컬의 해외 진출에 좋은 사례가 되길 바락, . 일본, 중국 등 여러 차례의 해외 공연 경험이 있었던 만큼 금번 라이선스 공연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빨래’는 26차 프로덕션으로 한국 관객과 만나고 있다. 내년 1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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