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日 데뷔 쇼케이스 성료..2만명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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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 쇼케이스를 마쳤다.
13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케플러는 지난 10일~11일 일본 마쿠하리메세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케플러 재팬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플라이-업 (Kep1er Japan Debut Showcase LIVE)'을 열었다.
해당 쇼케이스는 케플러의 첫 일본 쇼케이스로, 3분 만에 전 회차 매진됐다.
케플러는 먼저 '와다다(WA DA DA)'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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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 쇼케이스를 마쳤다.
13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케플러는 지난 10일~11일 일본 마쿠하리메세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케플러 재팬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플라이-업 (Kep1er Japan Debut Showcase LIVE)'을 열었다.
해당 쇼케이스는 케플러의 첫 일본 쇼케이스로, 3분 만에 전 회차 매진됐다. 케플러는 이번 공연에 총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열도에서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케플러는 먼저 '와다다(WA DA DA)'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일본 데뷔곡 '윙 윙(Wing Wing)'을 선보였다.
이어 '업!(Up!)',과 이번 앨범의 일부 버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데이지(Daisy)', 'O.O.O' 무대까지 팬들에게 선사했다.
케플러는 무대 외에도 이번 앨범의 준비 과정을 만나 볼 수 있었던 비하인드 토크와 '왓츠 인 케플러스 캐리어?(What’s in Kep1er’s Carrier?)'등의 이색 이벤트를 진행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케플러는 "3회에 걸쳐 일본 팬분들을 만나 영광이다"라며 "케플러의 새로운 시작에 케플리안이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지금처럼 늘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됐으면 좋겠다. 더욱 빛나는 케플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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