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오는 11월 유부남 된다.."일반인과 비공개로 결혼"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배우 이학주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이학주 소속사 SM C&C는 13일 "이학주가 오는 11월 중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며 이학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우 이학주. [사진=SM C&C]

이어 "화촉을 밝히게 될 예비 신부는 일반인으로 이학주와 두터운 신뢰 및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또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조용하고 경건한 축복을 위해 상세한 일정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에 진심을 다하는 배우로, 그리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인생의 폭을 넓혀갈 이학주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2년 영화 '밥덩이'로 데뷔한 이학주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부부의 세계' '마이 네임', 영화 '헤어질 결심'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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