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겨울에 떠날 수 있다? "사우디 무대에서 뛰는 것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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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미러'는 13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의 소스를 인용해 "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커리어가 끝나갈 수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우디 축구협회장 야세르 알 미세할은 "호날두와 같은 선수가 사우디 무대에서 뛰는 것을 보고 싶다. 모두에게 빅 뉴스가 될 것이다. 모두가 그의 업적과 기록을 알고 있다. 훌륭한 롤 모델이 되는 선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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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로 향할 수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3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의 소스를 인용해 “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커리어가 끝나갈 수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이번 여름 맨유 탈출을 추진했다. 유로파리그가 아닌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했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자신이 지키고 있는 챔피언스리그 최다 출전, 득점 타이틀 사수를 원해 이적을 추진했다.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포르팅 리스본, 나폴리 등 적지 않은 팀이 연결됐다. 사우디 무대도 있었지만, 결실은 보지 못했다.
하지만, 사우디 무대가 호날두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움직임을 가져갈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축구협회장 야세르 알 미세할은 “호날두와 같은 선수가 사우디 무대에서 뛰는 것을 보고 싶다. 모두에게 빅 뉴스가 될 것이다. 모두가 그의 업적과 기록을 알고 있다. 훌륭한 롤 모델이 되는 선수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이번 여름 이적이 무산된 후 맨유에 잔류했다. 하지만,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하는 등 수난 시대가 이어지는 중이다.
매체는 “호날두는 출전 시간이 줄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활용하는 것을 꺼린다는 것은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유 탈출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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