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충북지원특별법·레이크파크' 전담팀 구성

전창해 2022. 9. 13.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은 도가 추진하는 '바다 없는 충북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TF)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음성 곳곳에는 충북지원특별법을 지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며 "전담팀을 통해 이 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레이크파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도가 추진하는 '바다 없는 충북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TF)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음성군청 전경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형제·맹동·원남저수지등 등 45개 저수지가 있는 음성군은 수변 지역의 과도한 규제로 관광자원 개발에 제약을 받고 있다.

군은 충북지원특별법이 제정되면 규제 완화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정부 지원이 가능해져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또 김영환 지사의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사업과 연계한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맹동지 치유의 숲, 국가생태탐방로, 봉학골 지방정원, 원남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 사업을 2025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 곳곳에는 충북지원특별법을 지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며 "전담팀을 통해 이 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레이크파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