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충북지원특별법·레이크파크' 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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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도가 추진하는 '바다 없는 충북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TF)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음성 곳곳에는 충북지원특별법을 지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며 "전담팀을 통해 이 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레이크파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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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도가 추진하는 '바다 없는 충북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TF)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삼형제·맹동·원남저수지등 등 45개 저수지가 있는 음성군은 수변 지역의 과도한 규제로 관광자원 개발에 제약을 받고 있다.
군은 충북지원특별법이 제정되면 규제 완화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정부 지원이 가능해져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또 김영환 지사의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사업과 연계한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맹동지 치유의 숲, 국가생태탐방로, 봉학골 지방정원, 원남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 사업을 2025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 곳곳에는 충북지원특별법을 지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며 "전담팀을 통해 이 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레이크파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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