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엔믹스, 눈빛부터 신비+시크 비주얼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엔믹스(NMIXX)가 새 싱글 두 번째 티저를 선보였다.
엔믹스는 오는 19일 두 번째 싱글 '엔트워프(ENTWURF)'와 타이틀곡 '다이스(DICE)'를 발매하고 첫 컴백을 맞이한다. JYP는 앞서 공식 SNS 채널에 설윤, 배이(BAE), 규진의 두 번째 개별 콘셉트 포토를 게재한 데 이어 9일 0시 해원, 릴리(LILY), 지니, 지우의 개별 사진 그리고 10일 0시에는 7인 완전체 사진을 공개하고 컴백 기대를 높였다.
단체 포토 속 일곱 멤버들은 물오른 비주얼로 우아한 매력을 전했다. 특히 붉고 푸른 조명 사이 밝은 빛이 이들을 감싸는 가운데, 타이틀곡명 '다이스'가 환히 빛나고 있어 콘셉트, 세계관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개인 포토 속 멤버들은 포부를 품은 눈빛과 시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배경을 가득 채운 오묘한 빛은 마치 오로라에 빠진 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해원, 릴리, 지니, 지우 뒤로 "Keep something for a rainy day", "In unity there is strength", "Never say never", "God defends the right" 등 의미심장한 문구들이 자리하고, 문장 키워드가 이들을 비추고 있어 이번 컴백에 어떤 서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컴백 타이틀곡 '다이스'는 엔믹스가 데뷔곡 '오오(O.O)'로 첫 선보인 '믹스 팝(MIXX POP)' 장르로,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엔믹스 싱글 2집 '엔트워프'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공개.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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