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플레이리스트' 통해 이문세 리메이크 곡 발표

2022. 9. 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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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가 명가수 이문세의 리메이크 곡을 발표하며 그들만의 독보적 감성을 선사한다.

13일(오늘) 낮 12시에 공개되는 이문세의 리메이크 곡 'My dream'은 음악 여행 리얼리티 '플레이리스트(PLAYLIST)'를 통해 지난 달 30일 공개한 변진섭의 '새들처럼'에 이은 두번째 곡으로,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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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M, SBS FiL

멜로망스가 명가수 이문세의 리메이크 곡을 발표하며 그들만의 독보적 감성을 선사한다.

13일(오늘) 낮 12시에 공개되는 이문세의 리메이크 곡 'My dream'은 음악 여행 리얼리티 ‘플레이리스트(PLAYLIST)'를 통해 지난 달 30일 공개한 변진섭의 '새들처럼'에 이은 두번째 곡으로,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My dream'은 정동환의 섬세하면서도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김민석의 아름다운 음색이 어우러져 쓸쓸하면서도 가슴 한편을 저리게 하는 특유의 감성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원곡의 분위기까지 살려냈다.

특히 정동환과 김민석 두 사람은 예술과 낭만의 도시 프랑스 남부를 찾아 '여행'과 '힐링'이라는 키워드로 그들만의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지난 12일(월) '플레이리스트' 5, 6화 방송에서는 프랑스 베르동 협곡의 아르튀비 다리에서 182M 높이의 번지점프를 하는 사람들을 보고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동환은 “난 너(김민석)와의 재미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 정도는 충분하다고 본다. 이거(번지점프) 뛰는 거”라고 김민석에게 번지점프를 제안했고, 김민석은 “그래 뛰자”라고 동의했다. 멜로망스가 번지점프에 성공했는지 여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사이의 케미와 함께 그들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원곡이 지닌 그 시절의 추억까지 소환시키며 MZ 세대를 대표하는 발라드 그룹임을 입증하고 있다.

첫 번째 리메이크 노래로 발매한 변진섭의 '새들처럼'은 발매 당일 멜론 최신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믿듣멜(믿고 듣는 멜로망스)'의 가치를 증명해 내기도 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BS M, SBS FiL을 통해 방송되는 ‘플레이리스트’는 ‘여행의 순간, 음악으로 기록하다’라는 콘셉트의 음악 여행 리얼리티. 아티스트들이 직접 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과 추억을 음악으로 표현해 음원을 발표한다. 현재까지 2곡이 공개된 가운데 마지막 곡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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