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4회 '반려인 능력시험'..강아지 부문 실기시험 추가

김준태 2022. 9.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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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0월 23일 제4회 '반려인 능력시험'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반려인 능력시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알아야 할 내용을 영역별로 테스트한다.

올해는 강아지와 산책할 때 필요한 역량을 평가하는 '강아지 부문 2차 실기시험'도 추가됐다.

응시 희망자는 10월 13일까지 시험접수 홈페이지(dogandcat.modnexam.com)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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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0월 23일 제4회 '반려인 능력시험'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반려인 능력시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알아야 할 내용을 영역별로 테스트한다.

응시 인원은 강아지 부문 3천500명, 고양이 부문 2천500명이다. 시험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강아지와 산책할 때 필요한 역량을 평가하는 '강아지 부문 2차 실기시험'도 추가됐다. 사전에 참가 의사를 밝힌 강아지 부문 응시자 중 성적이 우수한 50팀이 참여한다. 11월 13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진행되며, 줄 당기지 않고 걷기·정해진 장소에서 대기하기 등 과제 수행 및 상황 대처 능력을 평가한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응시확인증을 발급하며, 부문별 100명의 성적 우수자에겐 상품을 지급한다.

응시 희망자는 10월 13일까지 시험접수 홈페이지(dogandcat.modnexam.com)로 신청하면 된다.

반려인능력시험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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