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이학주, 유부남 된다.."신부는 비연예인, 11월 비공개 결혼"
2022. 9. 13. 11:13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학주(33)가 결혼한다.
소속사 SM C&C는 13일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오는 11월 중 이학주 배우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화촉을 밝히게 될 예비 신부는 비 연예인으로, 이학주 배우와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학주의 소속사는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들과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조용하고 경건하게 축복을 나눌 수 있도록 일정에 대해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 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언제나 연기에 진심을 다하는 배우로, 그리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인생의 폭을 넓혀갈 이학주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했다.
이학주는 2012년 데뷔해 그동안 영화 '나를 기억해', '협상', '싱크홀', '헤어질 결심', 드라마 '38사기동대', '마이네임', '공작도시',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리고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폭력적인 성향의 캐릭터 박인규를 실감나게 연기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