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최정예' 벤투호, 9월 A매치에서 '월드컵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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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9월 A매치에서 새로운 '월드컵 유니폼'을 입는다.
벤투호는 지난 6월 A매치 4연전까지 기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는데, 사실상 '완전체'로 뛰는 마지막 평가전에서 월드컵에서 입고 뛸 유니폼을 9월 A매치에서 입기로 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9월 A매치부터 새로운 유니폼을 입는다. 아직 유니폼 발표는 없지만 곧 나이키에서 행사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팀은 이번 두 경기에서 월드컵 유니폼을 입고 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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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축구회관)]
벤투호가 9월 A매치에서 새로운 ‘월드컵 유니폼’을 입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9월 A매치에서 2번의 평가전을 갖는다. 먼저 1차전 코스타리카전은 23일(금)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2차전 카메룬과 맞대결은 27일(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9월 A매치를 앞두고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총 26인이다.
최정예 구성이다. 먼저 아시아 최초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캡틴’ 손흥민이 명단에 포함됐다. 이밖에도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의조, 황희찬, 정우영, 황인범 등이 합류한다. 부상으로 6월 A매치에 나서지 못했던 김민재와 이재성도 복귀했다.
눈에 띄는 선수는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마요르카 소속으로 스페인 라리가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지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3호 도움을 올리고 있고, 팀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약점이던 수비 가담과 압박 능력도 좋아졌고, 결국 벤투호에 복귀했다.
새로운 소식도 있었다. 바로 월드컵 유니폼. 벤투호는 지난 6월 A매치 4연전까지 기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는데, 사실상 ‘완전체’로 뛰는 마지막 평가전에서 월드컵에서 입고 뛸 유니폼을 9월 A매치에서 입기로 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9월 A매치부터 새로운 유니폼을 입는다. 아직 유니폼 발표는 없지만 곧 나이키에서 행사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팀은 이번 두 경기에서 월드컵 유니폼을 입고 뛴다”고 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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