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기부행사 '네그로니 위크 2022' 참여

박미주 기자 2022. 9. 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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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수입·유통사 트랜스베버리지가 캄파리의 기부 행사인 '네그로니 위크 2022'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네그로니 위크는 소비자가 캄파리사의 칵테일 네그로니를 한 잔씩 마실 때마다 네그로니 위크 참가 업장에서 1달러씩 적립해 기부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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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로니/사진= 트랜스베버리지

주류 수입·유통사 트랜스베버리지가 캄파리의 기부 행사인 '네그로니 위크 2022'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네그로니 위크는 소비자가 캄파리사의 칵테일 네그로니를 한 잔씩 마실 때마다 네그로니 위크 참가 업장에서 1달러씩 적립해 기부하는 행사다.

기부 파트너는 1989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국제 단체 '슬로 푸드'로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와서 어떻게 먹게 되는지'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부금으로 조성된 '슬로 푸드 네그로니 펀드'를 통해 지역사회 주도의 사업 지원, 식음료 교육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음식과 음료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네그로니 위크의 정신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갖고 환경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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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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