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LPGA투어 '톱10' 덕에 랭킹 40위로

오해원 기자 2022. 9. 13.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은6(사진)가 6개월 만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톱10에 힘입어 세계랭킹 40위로 올라섰다.

이정은6는 13일(한국시간) 공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40위에 자리했다.

지난 3월 혼다 타일랜드 공동 8위 이후 약 6개월 만의 LPGA투어 톱10 진입 덕에 순위가 상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소속 선수 중 순위가 가장 높은 박민지도 최혜진에게 18위를 내주고 19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로거퀸시티 챔피언십 4위

지난주보다 랭킹 3계단 상승

이정은6(사진)가 6개월 만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톱10에 힘입어 세계랭킹 40위로 올라섰다.

이정은6는 13일(한국시간) 공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40위에 자리했다. 2019년 LPGA투어 신인상 수상자인 이정은6는 12일 막 내린 LPGA투어 크로거퀸시티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4위에 올랐다. 지난 3월 혼다 타일랜드 공동 8위 이후 약 6개월 만의 LPGA투어 톱10 진입 덕에 순위가 상승했다.

1위 고진영과 2위 넬리 코르다(미국), 3위인 호주교포 이민지를 포함한 톱10은 변화가 없다. 한국 선수는 고진영 외에 8위 김효주, 10위 전인지가 상위 10명 안에 포함됐다. 10위 밖에선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14위로 2계단 상승하며 박인비,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가 한 계단씩 하락해 15위, 16위가 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소속 선수 중 순위가 가장 높은 박민지도 최혜진에게 18위를 내주고 19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남자 랭킹에선 DP월드투어 BMW PGA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LIV골프인비테이셔널에 합류한 캐머런 스미스(호주)를 밀어내고 2위로 복귀했다. 1위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1∼2022시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스코티 셰플러(미국)다.

한국 선수 중엔 임성재가 1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고, 김주형이 21위로 추격했다. 이경훈도 41위로 순위 변화가 없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했던 김시우는 한 계단 상승해 74위가 됐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