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민주당, 이재명 '사당' 모습 보여줘..그야말로 '패당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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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정치 보복'이라고 규정한 데 대해 "이 대표 사당으로서의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추석 연휴 나흘 동안 철 지난 정치보복 프레임에 의지한 것을 넘어 대통령 탄핵까지 암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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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정치 보복'이라고 규정한 데 대해 "이 대표 사당으로서의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추석 연휴 나흘 동안 철 지난 정치보복 프레임에 의지한 것을 넘어 대통령 탄핵까지 암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장동 게이트 문제는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경선 후보들도 제기했는데, 이것도 정치보복이라 할 수 있나?"라며, "그렇다면 보복의 주체는 민주당인가 당시 문재인 대통령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또 "이 대표는 대장동·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쌍방울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어떻게 기소하지 않을 수 있나?"라며 "그렇게 억울한 사람이 20쪽 분량 질의서에 5줄로 답변을 하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에 이 대표가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 나오면 의원직 박탈은 물론이고, 민주당은 선거보전비용 434억을 반환해야 한다. 그야말로 '패당망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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