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오이뮨텍, 세계 최초 'T세포 증폭제' 효능 입증 상용화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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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이 최근 국제무대에서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T세포 증폭제 효능을 입증하면서 세계 최초 T세포 증폭제를 상용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네오이뮨텍의 주가가 강세다.
투자업계(IB)는 네오이뮨텍이 글로벌 최초로 T세포 증폭제 상용화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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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59분 현재 네오이뮨텍은 전 거래일 대비 590원(13.58%) 오른 4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이뮨텍은 이날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NT-I7과 고형암 5종에 대한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 확인은 물론, T세포가 증폭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방사선 치료와의 병용임상 1상에서도 T세포 증폭이 최소 1.3배에서 최대 4.1배까지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네오이뮨텍은 이같은 결과를 최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포스터를 통해 발표했다. 투자업계(IB)는 네오이뮨텍이 글로벌 최초로 T세포 증폭제 상용화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네오이뮨텍은 2014년 미국에 설립된 제넥신 스핀오프 기업이다. 핵심 파이프라인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약효지속 기반 hyFc 기술과 T세포의 항상성 유지, 분화 및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성장인자 IL-7(인터루킨-7)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NT-I7이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NT-I7은 독자 hyFc 융합 기술과 IL-7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기존 IL-7 제조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다"며 "체내 핵심 면역 기능을 수행하는 T세포 수 증폭과 높은 생산 수율, 세포 순도가 검증돼 병용치료 사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글로벌 T세포 증폭제 중 유일하게 상용화가 가능한 상황이고 NT-I7을 통해 글로벌 최초 T세포 증폭제 상용화에 성공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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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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