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겨울왕국 음악을 라이브로"..벤츠, 디즈니 내한공연 후원

“인어공주·겨울왕국 음악을 라이브로”…벤츠, 디즈니 내한공연 후원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수록곡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내한공연 ‘2022 디즈니 인 콘서트(A Magical Celebration)’를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 디즈니 인 콘서트는 오는 10월 2~3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70인조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사운드 및 음악, 그리고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의 완벽한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는 디즈니 오리지널 프로덕션이다.

올해 디즈니 인 콘서트에서는 브로드웨이 싱어즈의 연기와 노래를 바탕으로 디즈니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어공주’, ‘라이온킹’, ‘알라딘’ 등 오랜 기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명작부터 ‘라푼젤’, ‘모아나’, ‘코코’, ‘겨울왕국’ 등 최근 개봉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애니메이션들의 수록곡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벤츠코리아의 이번 후원은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의 일환이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2014년 첫 내한공연 이후 디즈니를 사랑하는 국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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