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한영과 결혼 후 첫 추석 "살면서 가장 행복·뿌듯한 명절"

박수인 2022. 9. 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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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이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았다.

한영은 최근 개인 SNS에 "결혼하고 첫 추석명절이라 왕복 15시간 운전해서 박군님 고향 울산에 다녀왔다. 그리고 시댁 이모님들과 널찍한 펜션을 빌려서 다같이 모여 추석명절을 즐겼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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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박군이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았다.

박군은 9월 12일 개인 SNS에 추석 성묘 인증샷을 게재했다.

박군은 "가족이 생기고 첫 명절을 보내고 왔습니다! 어머니 살아생전 못해드린 것들을 이모들께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을 예전에 아내에게 이야기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걸 기억하고 경치 좋은 곳에 이모들 모시자고 해서 처음으로(전라도 이모댁 빼고) 다같이 첫 명절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모, 외삼촌, 이모부, 동생들 너무너무 감동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 보면서 37년 살면서 가장 행복하고 뿌듯한 명절을 보낸 거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셨죠?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귀경길 안전운전 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군은 지난 4월 한영과 결혼했다. 한영은 최근 개인 SNS에 "결혼하고 첫 추석명절이라 왕복 15시간 운전해서 박군님 고향 울산에 다녀왔다. 그리고 시댁 이모님들과 널찍한 펜션을 빌려서 다같이 모여 추석명절을 즐겼다"고 알렸다. (사진=박군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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