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타자 복귀' 탬파베이 최지만, 4타수 무안타

이대호 2022. 9. 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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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31)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 뉴욕 양키스전에 교체 출전해 2타수 2안타로 활약하며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최지만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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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USA TODAY=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31)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33에서 0.230(317타수 73안타)으로 떨어졌다.

전날 뉴욕 양키스전에 교체 출전해 2타수 2안타로 활약하며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최지만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회 첫 타석은 좌익수 뜬공,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뒤 6회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8회초 유격수 땅볼로 아웃된 최지만은 8회말 수비 때 외야수 호세 시리와 교체됐다.

탬파베이는 토론토에 2-3으로 패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자리를 토론토에 내주고 3위가 됐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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