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엄하은 기자 2022. 9. 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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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CJ그룹]

CJ그룹이 오늘(13일)부터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CJ는 “CJ제일제당, CJ ENM, CJ대한통운을 비롯해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CJ CGV 등 대부분의 주요 계열사에서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CJ는 올해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하반기에는 상반기 보다 많은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테스트와 면접 전형, 직무수행능력평가(인턴십)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경 입사하게 됩니다. 

CJ제일제당과 CJ ENM, CJ올리브영, CJ푸드빌 등 계열사에서는 지원하는 직무에 따라 유관부서에서 과제 및 업무를 수행하는 인턴십 형태의 ‘직무수행능력평가’를 실시합니다. 또 롤플레이 면접(CJ프레시웨이 영업), PT 면접(CJ제일제당 마케팅) 등 전문성을 확인하는 전형도 시행됩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위해 CJ ENM, CJ올리브네트웍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채용설명회는 물론 직무 인터뷰(CJ ENM 엔터부문), 1차 면접(CJ올리브네트웍스)까지 진행합니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1곳에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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