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골때녀' 올스타전 해설위원 출격..MVP 주인공은?

윤성열 기자 2022. 9. 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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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해설위원이 SBS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올스타전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13일 SBS에 따르면 오는 14일 방송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이번 리그의 피날레를 장식할 올스타전이 전파를 탄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SBS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박지성은 '골 때리는 그녀들'을 한 회도 놓치지 않고 챙겨본 팬임을 고백했다.

과연 박지성이 뽑은 '올스타전 MVP'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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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BS
박지성 해설위원이 SBS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올스타전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13일 SBS에 따르면 오는 14일 방송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이번 리그의 피날레를 장식할 올스타전이 전파를 탄다. 올스타전은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경기다.

올스타전은 리그와 소속 팀의 구분 없이 총 10명의 에이스들이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뉘어 승리를 위한 접전를 벌인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의 승리팀에게는 우승 특전이 주어질 것으로 밝혀졌다. 그 내용을 알게 된 멤버들은 연이어 '즐축'(즐겁게 축구) 포기 선언을 외치고,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또한 이날 경기에는 특별한 해설위원이 등장한다. 2005년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가 된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그 주인공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SBS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박지성은 '골 때리는 그녀들'을 한 회도 놓치지 않고 챙겨본 팬임을 고백했다. 또한 '멤버 중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 스타일의 선수가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박지성은 시축으로 올스타전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와 함께 첫 골의 주인공에게 줄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해 '레드팀'과 '블루팀'의 첫 골 쟁탈전에 불을 붙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멤버들의 열정과 실력에 놀란 그는 "프로축구를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한 선수의 슈팅을 보고 연거푸 감탄하며 'MVP' 선정을 적극 주장하기도 했다. 과연 박지성이 뽑은 '올스타전 MVP'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오는 14일 오후 9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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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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