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침묵한 탬파베이, 토론토에 역전패..3연패

[뉴스엔 안형준 기자]

탬파베이가 3연패에 빠졌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9월 13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탬파베이는 2-3 역전패를 당했다. 탬파베이는 3연패에 빠졌다.

쿠퍼 크리스웰(TB)과 호세 베리오스(TOR)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탬파베이였다. 탬파베이는 2회초 조나단 아란다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토론토는 4회말 보 비셋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탬파베이는 6회초 마누엘 마고의 1타점 땅볼로 다시 앞서갔다.

토론토는 8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이번에도 주인공은 비셋이었다. 비셋은 2사 후 역전 2점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24호.

토론토는 선발 베리오스가 6.1이닝 2실점(1자책), 이미 가르시아가 1.1이닝 무실점, 팀 마이자가 0.1이닝 무실점, 조던 로마노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선발 크리스웰이 3.1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JT 샤그와가 1.2이닝 무실점, 하비 게라가 1이닝 무실점, 콜린 포셰가 1이닝 무실점, 제이슨 아담이 1이닝 2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최지만은 이날 3번 1루수로 출전했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교체됐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30이 됐다.(자료사진=최지만)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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