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다음달 문화 융복합 이벤트 '다빈치모텔' 개최

박광범 기자 2022. 9. 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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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다음달 14∼16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뮤직 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 등에서 '2022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하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예술, 학문, 경영, 기술 등 각 분야 독보적인 인사들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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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다음달 14∼16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뮤직 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 등에서 '2022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하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예술, 학문, 경영, 기술 등 각 분야 독보적인 인사들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이벤트다. 르네상스 시절 다양한 분야에서 천재성을 뽐낸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고속도를 달리던 사람들이 우연히 머물러 휴식을 취하던 1970~8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의 '모터호텔'에서 행사명과 콘셉트를 착안했다.

2019년 10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개최된 다빈치모텔은 티켓 오픈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고, 행사 이틀간 2만1000여명의 관객이 모이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개최하지 않았다가 올해 다시 열게 됐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대표 브랜드들이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야간에는 심야 영화를 상영하는 '다빈치 시네마 클럽'이, 주간에는 디스코 파티인 '다빈치 디스코 클럽'이 각각 열린다. 뮤직 라이브러리 2층 테라스에서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현대카드는 공연·토크 및 참여 브랜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회원은 오는 20일 티켓을 선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예매는 21일부터다. 현대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된다. 티켓 가격은 3일권이 29만8000원이다. 1일권은 금요일은 8만8000원, 토·일요일은 각 13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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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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