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중증 장애인 강제추행 재활교사 구속 송치

박예린 기자 2022. 9. 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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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설에서 중증 장애인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재활 교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오늘(13일)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7일 검찰에 구속송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잠들어 있던 20대 장애인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장애인 대상 성범죄 사건에 대한 수사 지침에 따라 용산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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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설에서 중증 장애인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재활 교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오늘(13일)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7일 검찰에 구속송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잠들어 있던 20대 장애인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8년 차 재활교사로 이 시설에서 수년간 근무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장애인 대상 성범죄 사건에 대한 수사 지침에 따라 용산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를 벌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기간, 횟수, 추가 피해자 유무 등 여죄를 더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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