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오늘 정규 3집 '본 진' 공개.."현실에 안주하지 않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재중이 세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1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의 정규 3집 '본 진(BORN GENE)'이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본 진'은 '녹스(NO.X)' 이후 약 6년 만에 정규앨범이다.
정규 3집 '본진'에는 가수 김재중을 넘어, 김재중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엿볼 수 있는 장치들이 다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가수 김재중이 세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1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의 정규 3집 '본 진(BORN GENE)'이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본 진'은 '녹스(NO.X)' 이후 약 6년 만에 정규앨범이다. 김재중은 "앨범을 발매하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 몰랐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 오래 준비한 만큼 더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가득 채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정규 3집 '본진'에는 가수 김재중을 넘어, 김재중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엿볼 수 있는 장치들이 다수 있다. "음악에 김재중이라는 사람을 녹여보려고 노력했다. 앞선 활동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 드렸지만, 이번 앨범에서 새로운 김재중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록 장르의 곡은 물론, 복고풍 장르,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 등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이전 앨범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타이틀곡 명은 '노바디 라이크 유(NOBODY LIKE YOU)'다. 리드미컬한 록 장르다. 김재중은 이 곡에 대해 "처음 듣는 순간 페스티벌에서 다 같이 흥분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라이브 콘서트에서 내가 받은 그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싶은 마음이 컸고, 그래서 더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김재중이 직접 작사한 수록곡 '락킹 러브(Locking Love)', '브로큰 미러(Broken Mirror)' 등 총 9곡이 실린다.
오랜만에 '가수 김재중'으로 대중 앞에 서는 만큼, 그는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김재중의 도전은 끝이 없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이런 제 마음이 팬분들과 대중들께 그대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17~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김재중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서울(2022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Seoul)'의 포문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