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앞둔 '아이폰14' 대박 날까..LG이노텍, 6%대 강세

이사민 기자 2022. 9. 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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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작 아이폰 14 출시를 앞두고 아이폰 카메라 모듈 납품업체 LG이노텍 주가가 강세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불확실한 매크로(거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최근 4분기 LG이노텍 광학솔루션의 아이폰14 주문량이 큰 폭의 증가 추세를 나타내며 고가 모델인 프로 시리즈의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며 "고가 모델인 프로 시리즈 비중이 58%로 최대 규모로 예상돼 프로 시리즈에 집중하는 LG이노텍의 수혜 강도는 한층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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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작 아이폰 14 출시를 앞두고 아이폰 카메라 모듈 납품업체 LG이노텍 주가가 강세다.

13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2만1000원(6.22%) 오른 35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폰 14가 판매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애플은 3.85% 급등했다.

증권가에선 이번에 출시되는 신작 중 고가 라인 중심으로 수요가 높을 것이라며 LG이노텍이 신작 출시 수혜를 본다고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불확실한 매크로(거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최근 4분기 LG이노텍 광학솔루션의 아이폰14 주문량이 큰 폭의 증가 추세를 나타내며 고가 모델인 프로 시리즈의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며 "고가 모델인 프로 시리즈 비중이 58%로 최대 규모로 예상돼 프로 시리즈에 집중하는 LG이노텍의 수혜 강도는 한층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폰14 일반 모델의 공식 출시일은 1차 출시국 기준으로 오는 16일, 플러스 모델은 다음 달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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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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