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이정재·정호연, 에미상 시상자 등장..'무궁화 꽃' 퍼포먼스

이재훈 2022. 9. 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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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정호연이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에서 시상자로 나섰다.

두 사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에미상 본 시상식에서 '버라이어티 스케치 시리즈'의 시상자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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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P/뉴시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왼쪽)와 정호연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섰다.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정호연이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에서 시상자로 나섰다.

두 사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에미상 본 시상식에서 '버라이어티 스케치 시리즈'의 시상자로 등장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 속 '영희 인형'이 무대 위에 등장했고, 두 사람이 영희의 눈을 피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해당 부문은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이하 SNL)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정호연의 수상은 불발됐다. 곧 수상자 발표를 앞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정재는 수상이 유력하다고 점쳐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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