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송금 핀테크 '센트비', 시리즈C 투자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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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중에도 투자 유치를 마무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기업 성장에 걸맞은 전문성 있는 인재를 채용하고 해외 진출 및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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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있는 인재 채용할 것"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외환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트비는 2015년에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주력으로 한다.
이번 투자에는 리드 투자자인 스톤브릿지벤처스와 ▷TBT 파트너스 ▷IBX 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L&S 벤처캐피탈 ▷D3 쥬빌리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또 글로벌 디지털 결제 플랫폼 래피드(Rapyd)의 자회사 래피드 벤처스가 전략 투자자로 참여해 향후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센트비는 개인과 기업 고객을 위한 외환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미국 시장 진출 등 해외 시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센트비는 국내 기업 최초로 싱가포르 외환 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등 해외 진출의 기반을 다져왔다.
센트비는 서비스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2020년 출시한 기업용 해외 송금 및 결제 서비스 ‘센트비즈(SentBiz)’와 글로벌 정산 API 서비스 센다(SENDA)를 통해 기존 C2C에서 B2B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중에도 투자 유치를 마무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기업 성장에 걸맞은 전문성 있는 인재를 채용하고 해외 진출 및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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