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주식으로 거액 날렸다..이제는 코인"('동상이몽2')

장진리 기자 2022. 9. 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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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사랑꾼' 부부의 '끝판왕' 면모를 자랑했다.

김원효, 심진화는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

또한 김원효, 심진화는 "잘못한 걸 짚는 게 아니라 한 번 잘해준 걸 칭찬해주면 된다"라고 조언하며 싸우지 않는 사랑꾼 부부의 비결을 전했다.

또한 심진화는 퀴즈 게임에서 김원효가 주식으로 큰 돈을 날렸다는 사실을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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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효, 심진화 부부. 출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사랑꾼' 부부의 '끝판왕' 면모를 자랑했다.

김원효, 심진화는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부부동반 살림 장만 게임쇼'에 출연했다. '섹시도발 부부'로 출연한 이들은 시작부터 화끈한 흥으로 안방을 압도했다.

두 사람은 고급 선물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했다. 김원효는 "먼저 사과하고 시작할게요"라는 기싸움으로 분위기를 팽팽하게 조성한 데 이어, 댄스 신고식에서 결혼 12년 차의 키스 퍼포먼스로 뜨거운 환호와 야유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김원효, 심진화는 "잘못한 걸 짚는 게 아니라 한 번 잘해준 걸 칭찬해주면 된다"라고 조언하며 싸우지 않는 사랑꾼 부부의 비결을 전했다.

또한 심진화는 퀴즈 게임에서 김원효가 주식으로 큰 돈을 날렸다는 사실을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심진화는 "여보가 이걸로 돈을 다 날렸다. 거액"이라며 "생각하니까 열받네. 왜 날렸어"라고 화를 내며 김원효에게 물총을 쐈다.

심진화는 "주식 때문에 순간 나도 모르게 (화가 났다). 주식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다"라고 했고, 김원효는 "지금은 주식 절대 안 하죠"라는 이지혜의 질문에 "이제 코인으로"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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