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 2골 1도움' 전북 바로우, K리그1 31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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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공격수 바로우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5-0 대승에 앞장선 바로우를 3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로우, 한교원의 멀티골과 박진섭의 헤딩 골로 5-0 대승을 거둔 전북이 3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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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공격수 바로우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5-0 대승에 앞장선 바로우를 3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반 10분 센터서클 부근에서 공을 몰고 전진한 바로우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6분 조규성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문전으로 쇄도해 공을 가볍게 밀어 넣어 멀티골을 완성했다.
15분 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크로스로 한교원의 골까지 도와 세 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바로우, 한교원의 멀티골과 박진섭의 헤딩 골로 5-0 대승을 거둔 전북이 3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다섯 골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뽑혔다.
이날 경기에서 인천이 전반 이강현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수원이 고명석의 멀티골, 오현규의 득점으로 3-1로 역전을 이뤄냈다.
이에 인천도 경기 종료 직전 연속 골을 터뜨리며 3-3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바로우, 한교원과 함께 양현준(강원)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완델손(포항), 김동현(강원), 최영준, 조나탄 링(이상 제주)이 뽑혔다. 수비진에는 그랜트(포항), 고명석(수원), 박진섭이 포함됐다.
베스트 골키퍼 자리는 송범근(전북)에게 돌아갔다.
K리그2 38라운드에서는 광주FC의 산드로가 MVP로 선정됐다.
산드로는 11일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3-2 승리에 앞장섰다.
38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서울 이랜드, 베스트 매치로는 부천FC와 안산 그리너스의 경기가 뽑혔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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