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록' 디즈니+ 10월 공개..이성민·진구·경수진·이학주 시너지 예고

장아름 기자 2022. 9. 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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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이 오는 10월 안방에서 공개된다.

오는 10월 공개가 확정된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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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 포스터/디즈니+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이 오는 10월 안방에서 공개된다.

오는 10월 공개가 확정된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는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택록(이성민 분)의 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눈 택록과 그를 살인 용의자로 만든 협박범 '친구'를 추적하기 위해 기록해 놓은 일기장은 이후 펼쳐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주인공 김택록은 스크린과 드라마를 넘나들면서 코미디, 액션, 정치, 스릴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온 배우 이성민이 맡았다. 김택록은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되어 자신의 과거를 쫓는 형사다.

여기에 '마녀2' '원라인' '연평해전' '쎄시봉' 등 영화와 '우월한 하루' '태양의 후예' 등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진구가 택록과 함께 의문의 협박범을 쫓는 형사 국진한 역을 맡아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또한 '마우스' '허쉬' '트레인'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온 경수진과 '멜로가 체질' '부부의 세계' '마이네임'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주목받은 이학주가 택록과 같은 팀인 강력계 후배 이성아, 손경찬 역을 각각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그리고 드라마 '나쁜 녀석들' 시리즈와 '38 사기동대' '나빌레라' 등 액션, 드라마, 스릴, 휴머니즘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흡인력 있는 연출로 호평을 받은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밀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형사록'은 디즈니+가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잡고 선보이는 작품으로 오는 10월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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