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더의 상징 '지프'도 전기차로 대전환..2025년까지 전기차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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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더의 대명사인 지프(JEEP)가 온라인을 통해 열린 '지프 4xe 데이'를 통해 전기 SUV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전동화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지프는 2025년 말까지 북미와 유럽에 4종의 순수 전기 SUV를 선보이고, 2030년까지 미국 내 지프 판매량의 50%를, 유럽에서는 판매량의 100%를 순수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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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유럽 판매 100% 전기차 전환
지프는 ‘지프 4xe 데이’를 통해 순수 전기차인 올 뉴 지프 레콘과 올 뉴 지프 왜고니어 S(코드명)의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고, 내년 초 유럽을 시작으로 가장 먼저 선보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지프 ‘어벤저’를 10월 17일부터 개최되는 파리 모터쇼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수 전기 SUV인 올 뉴 지프 레콘(Recon)은 지프 4X4 시스템과 배터리 전기차를 조합하고 지프 셀렉-터레인, e-locker 액슬, 차체 하부 보호, 견인 후크 및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해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트레일 등급 전기 SUV로 탄생할 예정이다. 레콘은 내년 공개된 후 2024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프리미엄 전기 SUV를 추구하는 지프 왜고니어 S(코드명)는 미래지향적인 날렵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탁월한 4X4 기능 등을 담은 프리미엄 고효율 전기 SUV로 포지셔닝한다. 1회 충전으로 400마일(약 644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출력 600마력, 시속 60마일(96km/h)까지는 3.5초만에 도달한다.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가장 먼저 시장에 선보이게 될 소형 전기 SUV인 올 뉴 지프 어벤저는 1회 충전시 약 4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0월 17일 파리 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최초로 공개한 뒤 당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 2023년 초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시장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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