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디, NFL 역대 최고령 쿼터백 선발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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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브래디(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가 미국프로풋볼(NFL) 올 시즌 첫 경기에서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역대 최고령 쿼터백 선발출장이다.
브래디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 카우보이스와의 올 시즌 첫 경기에 선발출장했고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했다.
이로써 브래디는 NFL 사상 첫 45세 쿼터백 선발출장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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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브래디(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가 미국프로풋볼(NFL) 올 시즌 첫 경기에서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역대 최고령 쿼터백 선발출장이다.
브래디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 카우보이스와의 올 시즌 첫 경기에 선발출장했고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했다. 이로써 브래디는 NFL 사상 첫 45세 쿼터백 선발출장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종전 쿼터백 최고령 선발출장은 1998년 44세 279일이었던 스티브 디버그. 브래디는 1977년 8월 3일생으로 45세다. 탬파베이가 19-3의 압승을 거뒀다.
브래디의 23번째 시즌. 브래디는 역대 최고의 쿼터백. NFL 결승전인 슈퍼볼에 10차례 출전했고, 7차례 우승을 이끌었으며, 5차례 슈퍼볼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슈퍼볼 출전, 우승, MVP 수상 모두 역대 최다. 그리고 정규리그 MVP로 3차례 뽑혔다.
브래디는 2000년 드래프트에서 199순위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지명됐고 이듬해부터 주전 쿼터백으로 활약했다. 2020년 3월 탬파베이와 2년간 5000만 달러(약 673억 원)에 계약하면서 이적했다. 그리고 2020∼2021시즌 탬파베이의 창단(2003년) 이후 첫 슈퍼볼 제패를 이끌었다. 브래디는 지난 2월 은퇴를 선언했지만, 40일 만에 번복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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