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최고 연 3.3% 주는 'OK세컨드통장' 출시

이주혜 2022. 9. 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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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최고 연 3.3%(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통장 상품인 'OK세컨드통장'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OK저축은행 앱이 아닌 은행이나 증권사 앱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해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다른 은행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는 경우 우대금리 0.3%포인트가 더해져 최고 연 3.3%(세전)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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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OK저축은행은 최고 연 3.3%(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통장 상품인 'OK세컨드통장'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OK저축은행 앱이 아닌 은행이나 증권사 앱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해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오픈뱅킹 1일 이체 한도인 1000만원까지 연 3.0%(세전)가 적용된다. 다른 은행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는 경우 우대금리 0.3%포인트가 더해져 최고 연 3.3%(세전)가 제공된다. 단 1000만원 초과분에는 최고 연 1.0%(세전)가 적용된다.

OK세컨드통장은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영업점과 'OK모바일뱅킹' 'SB톡톡플러스' 등 비대면 채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들이 주거래은행 계좌를 쉽게 바꿀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OK세컨드통장'을 주거래 계좌의 보조 계좌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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