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뒷좌석 접어 매트 깔아" 박민♥오나미, 데이트 회상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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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오나미가 남편과 결혼 전 연애를 회상했다.
결혼식까지 10일을 남겨두고 오나미는 남편 박민과 한 식당을 찾았다.
이에 오나미는 "못했다. 진짜 저희는 차에서 (데이트를) 많이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나미는 "차에서 데이트한 덕분에 많이 가까워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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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편과 결혼 전 연애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준비에 한창인 오나미의 모습이 전해졌다.
결혼식까지 10일을 남겨두고 오나미는 남편 박민과 한 식당을 찾았다. 어색한 분위기 속 물만 벌컥벌컥 들이켜는 부부에게 PD는 "(연애할 때) 코로나19였어서 이런 데 와서 데이트도 못 했겠다"라고 물었다.
이에 오나미는 "못했다. 진짜 저희는 차에서 (데이트를) 많이 했다"고 답했다. PD가 "슈퍼스타?(들만 한다는?)"라고 장난치자, 오나미는 "아무도 신경 안 쓰는데"라며 여유롭게 웃었다.
배달 음식을 시켜 차 안에서 먹기도 했다고. 그러면서 오나미는 "차에서 데이트한 덕분에 많이 가까워졌다"라고 덧붙였다.
PD가 "차가 또 은밀한 공간이니까"라고 하자, 박민은 "차가 SUV라 뒷자리가 접히지 않나. 거기에 매트도 깔아놓고..."라고 말했다. 이때 오나미는 "어디까지 얘기하는 거냐"라고 너스레 떨어 제작진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제작진 반응에 오나미, 박민 커플은 매트를 깔고 OTT를 본 것이라고 설명하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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