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뒷좌석 접어 매트 깔아" 박민♥오나미, 데이트 회상 '조선의 사랑꾼'

송오정 기자 2022. 9. 13.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편과 결혼 전 연애를 회상했다.

결혼식까지 10일을 남겨두고 오나미는 남편 박민과 한 식당을 찾았다.

이에 오나미는 "못했다. 진짜 저희는 차에서 (데이트를) 많이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나미는 "차에서 데이트한 덕분에 많이 가까워졌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나미, 박민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편과 결혼 전 연애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준비에 한창인 오나미의 모습이 전해졌다.

결혼식까지 10일을 남겨두고 오나미는 남편 박민과 한 식당을 찾았다. 어색한 분위기 속 물만 벌컥벌컥 들이켜는 부부에게 PD는 "(연애할 때) 코로나19였어서 이런 데 와서 데이트도 못 했겠다"라고 물었다.

이에 오나미는 "못했다. 진짜 저희는 차에서 (데이트를) 많이 했다"고 답했다. PD가 "슈퍼스타?(들만 한다는?)"라고 장난치자, 오나미는 "아무도 신경 안 쓰는데"라며 여유롭게 웃었다.

배달 음식을 시켜 차 안에서 먹기도 했다고. 그러면서 오나미는 "차에서 데이트한 덕분에 많이 가까워졌다"라고 덧붙였다.

PD가 "차가 또 은밀한 공간이니까"라고 하자, 박민은 "차가 SUV라 뒷자리가 접히지 않나. 거기에 매트도 깔아놓고..."라고 말했다. 이때 오나미는 "어디까지 얘기하는 거냐"라고 너스레 떨어 제작진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제작진 반응에 오나미, 박민 커플은 매트를 깔고 OTT를 본 것이라고 설명하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